21일 오후 3시 53분, 올해 마지막 일식…"놓치면 10년 뒤에나"

입력 2020-06-15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천문연구원이촬영한 부분 일식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한국천문연구원이촬영한 부분 일식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21일 오후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나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오후 3시 53분(서울 기준)부터 일식이 시작돼 오후 5시 2분 최대 면적을 가리게 되는 일식이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일식 면적은 태양 면적의 45%로, 일식 현상은 2시간 11분만인 오후 6시 4분에 마무리 된다.

부분 일식은 날씨만 좋다면 국내 모든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고, 제주도에서 해가 가장 많이 모습을 감춘 현상(일식 면적 57.4%)을 볼 수 있으며, 북동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려지는 비율이 작아진다.

천문연 측은 "보호 장비 없이 태양을 보는 것은 눈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태양 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을 활용해 관측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일식은 2번 일어나는데, 12월 예정된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날씨]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아침 기온 영하 10도 강추위
  • 글로벌로 나가는 GC녹십자…‘미국·러시아’로 영역 확장
  • 이시국 연말모임…모일까, 말까 [데이터클립]
  • ‘돈’에 진심…새해 금전운, 달력부터 시작 [요즘, 이거]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4,245,000
    • -0.13%
    • 이더리움
    • 5,632,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779,500
    • +0.52%
    • 리플
    • 3,715
    • +3.6%
    • 솔라나
    • 319,900
    • +2.73%
    • 에이다
    • 1,522
    • -2.31%
    • 이오스
    • 1,497
    • -0.4%
    • 트론
    • 407
    • -4.46%
    • 스텔라루멘
    • 635
    • +5.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3.18%
    • 체인링크
    • 40,800
    • -1.69%
    • 샌드박스
    • 983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