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휴브레인이 글로벌 바이오메트릭 전문기업 크루셜트랙과 ‘사업 협력과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크루셜트랙과 ‘비대면 생체인식 사업과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바이오메트릭 기술 기반 데이터 연동 및 공유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신제품 개발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크루셜트랙은 정맥ㆍ홍채ㆍ지문ㆍ안면을 비접촉으로 인식, 인증하는 독보적 생체인식ㆍ인증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대응하는 우리들휴브레인과 협력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찬 우리들휴브레인 헬스케어사업부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은 우리들휴브레인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라며 “비접촉 바이오메트릭 기술을 바탕으로 생체정보(BMIㆍ체중ㆍ체온ㆍ혈압ㆍ심전도 등) 센서와 결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최근 스마트 골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와 같이 스포케어(운동데이터를 통한 건강관리)분야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또 365일 24시간 측정된 생체 정보 데이터를 제휴 병원 등에 제공해 건강 상태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과 병원 등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향후 AIㆍ빅데이터ㆍ클라우드ㆍ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헬스케어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