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푸르지오.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구로구 개봉동 492 개봉푸르지오 아파트 104동 21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개봉푸르지오 아파트는 지난 2014년 5월 준공된 10개동 97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중 21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개봉1동 주민센터 서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업무상업시설과 근린공원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 사이에 위치하고, 두 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와 고척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고척근린시장이 매우 가깝고, 오류동역을 중심으로 각종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매봉산과 개봉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등 도심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인근에서 중소규모 주택재건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서울한영대학교를 비롯해, 경인중학교, 고척초등학교, 개봉중학교, 매봉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85㎡는 지난 4월 7억3000만~7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46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6월 16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8계. 사건번호 2019-10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