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준Q 인스타그램)
그룹 마이네임 출신의 준Q(강준규)가 입대 소식을 발표했다.
준Q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응원해주시는 마이걸, 그리고 팬 여러분에게 전할 말이 있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다. 저는 6월 22일부로 군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 늦게 소식을 전해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남들보다 조금 늦게 가는 것 같아 조금 민망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앞으로의 활동과 현실적인 벽 앞에 서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입대발표를 했다.
준Q는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려 한다. 일단 성실히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날도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11년 그룹 마이네임으로 데뷔한 준Q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다.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연극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 준Q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