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3사, 1~4월 글로벌 배터리시장 점유율 2배↑"

입력 2020-06-16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 1위 유지…4월 기준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추월"

(출처=SNE리서치)
(출처=SNE리서치)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 4월까지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누적 사용량은 총 26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보다 2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계 3사는 사용량이 모두 두 자릿수로 증가하면셔 점유율이 1년 새 16.2%에서 35.3%로 두 배 이상 늘었다.

LG화학은 6.6GWh로 91% 급증하면서 전년 동기 4위에서 1위로 올랐다. 1분기 누적 1위를 달성한 이후 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SDI는 1.5GWh로 18.9% 증가해 5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SK이노베이션은 74.3% 증가한 1.1GWh를 기록해 9위에서 7위로 올랐다.

이와 같은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SNE리서치 측은 분석했다.

LG화학은 주로 르노 조에, 테슬라 모델3(중국산), 아우디 E-트론 EV 등의 판매 호조가 급증세로 이어졌다. 삼성SDI는 폭스바겐 e-골프, BMW 330e, 파사트 GTE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1T EV, 소울 부스터 등의 판매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일본계와 중국계 업체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2위 파나소닉은 전체 테슬라 모델들에 대한 공급 물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보다 14.9% 감소했다. AESC와 CALB를 제외한 중국계 업체들은 감소율이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한편, 4월 기준으로는 LG화학이 998.1메가와트시(MWh)로 CATL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89.1MWh로 187.2MWh인 삼성SDI를 추월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가 글로벌 전역에 미치면서 한국계 3사도 비록 선방하고 있긴 하지만 일정 부분 영향을 받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 상황을 꾸준히 관찰하면서 기초 경쟁력을 더욱 키우고 적절한 시장 전략을 점검하고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30]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29]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2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2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2]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82,000
    • -1.19%
    • 이더리움
    • 2,980,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771,500
    • -0.13%
    • 리플
    • 2,078
    • -2.07%
    • 솔라나
    • 123,400
    • -2.45%
    • 에이다
    • 389
    • -1.02%
    • 트론
    • 411
    • +0%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0.29%
    • 체인링크
    • 12,640
    • -1.4%
    • 샌드박스
    • 12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