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주말’이 온다. 롯데마트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는 ‘살맛나는 이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격주로 선보이는 행사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준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진행한 ‘통큰절’ 행사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8.7% 신장했으며, 특히 한우와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 매출이 각 40.8%, 23.3% 신장했다.
이번에는 20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1인당 1kg 한정으로 1만 1000원의 절반 가격인 5500원에 판매한다. 과일도 준비해, ‘체리(450g·팩·미국산)’와 ‘무농약 블루베리(300g·1팩·국산)’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각 6000원과 5000원 할인해 각 3980원에 내놓는다.
20일과 21일 이틀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100g·냉동·미국산)’와 ‘완도 活 전복(10마리·냉장·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40% 할인된 각 1980원과 9900원에, ‘한우 잡뼈탕용(1.5kg·냉동·국내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된 55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가공식품도 준비해 ‘초콜릿’ 70여종을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에, ‘해태 요리쿡 군만두(450g*2)’를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3740원에, ‘인기 레드와인 200여종’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1+1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1+1 상품으로 ‘바나나(1.2kg내외)’를 3980원에, ‘대추방울토마토(1kg·1팩·국산)’와 ‘대파(1단·국산)’를 각 6980원과 2580원에 판매하며, ‘에어프라이어 전용 종이호일(소40매·대30매)’을 각 5980원에, ‘룸바이홈 냉감젤 커브메모리폼베개(36cm*56cm)’를 3만 590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주말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기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