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독신가구 "TV 없이 스마트폰으로 OTT 본다"

입력 2020-06-18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료방송 가입 유형별 OTT 이용기기 현황 (연합뉴스)
▲유료방송 가입 유형별 OTT 이용기기 현황 (연합뉴스)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들이 TV나 PC, 노트북 대신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유료방송 가입 유형별 OTT 이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TT 이용자 중 91.6%가 스마트폰으로 시청했다. 'TV, 노트북, 데스크톱PC로 OTT를 본다'는 이용자는 각각 5.4%, 5.2%, 5%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KISDI가 지난해 3945가구에 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637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TV를 보유하지 않은 이용자는 스마트폰 외에 노트북(15.8%)과 데스크톱 PC(15.2%)로 OTT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

전체 이용자 OTT 이용 시간은 주중에 하루 평균 57분 7초였고, 주말에 하루 평균 63분 7초로 집계됐다. TV가 없는 이용자는 주중 하루 평균 90분 7초, 주말 113분 3초 정도 OTT를 시청했다.

TV가 없는 이용자 중 68.4%가 주 5일 이상 OTT를 이용하는 등 TV가 없는 유료방송 가입자가 OTT를 많이 이용했다. TV가 없는 이용자 비율은 남성(70.8%)과 20대(54.1%), 30대(21.5%)가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97,000
    • -1.88%
    • 이더리움
    • 4,66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3.39%
    • 리플
    • 1,907
    • -2.36%
    • 솔라나
    • 322,200
    • -4.19%
    • 에이다
    • 1,288
    • -6.8%
    • 이오스
    • 1,096
    • -2.84%
    • 트론
    • 266
    • -3.27%
    • 스텔라루멘
    • 633
    • -7.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2.75%
    • 체인링크
    • 24,010
    • -3.38%
    • 샌드박스
    • 871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