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장미쉘 바스키아', 휠라와 손잡고 첫 슈즈 론칭…20일 방송

입력 2020-06-18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용 아이보리 핑크 색상 하이브리드 페가수스 20 (사진제공=CJ오쇼핑)
▲여성용 아이보리 핑크 색상 하이브리드 페가수스 20 (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의 단독 스포츠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휠라와 손잡고 슈즈 라인을 첫 론칭한다.

CJ오쇼핑은 장 미쉘 바스키아가 휠라와 협업해 ‘하이브리드 페가수스20 스니커즈’를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컬렉션은 지난 4월 의류를 시작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상품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그간 골프 스포츠웨어 제품군을 주로 선보였다. 최근 신발이 패션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고객 니즈가 의류에서 신발로까지 확장하면서 신발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페가수스20 스니커즈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장 미쉘 바스키아의 디자인을 입힌 신발로, 담백한 모노톤 색상 위에 바스키아, 휠라 시그니처 로고로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색상은 여성용 화이트, 아이보리핑크, 그레이, 남성용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으로 제작했다. ‘어글리슈즈’로 불리며 인기를 얻은 ‘휠라 디스럽터 2’ 스타일처럼 높고 두툼한 밑창으로 만들어서 착화감이 좋고 4㎝ 정도 키 높이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20일 자정에 홈쇼핑 인기 패션 프로그램 ‘HIT THE STYLE(힛 더 스타일)’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인기 쇼호스트 임세영, 이민웅이 출연해서 패션 완성템 스니커즈 활용 꿀팁을 소개한다. 7만9000원에 스니커즈, 휠라 슈즈 백, 여분 신발 끈 모두를 바스키아 아트워크 상자에 담았다. 방송 중에만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바스키아 그래피티 쇼퍼백을 증정하고, 방송 전에 CJmall로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메시와 라텍스 소재로 제작해 통기성이 좋아 땀이 차지 않는다. 밑창에 고무 재질을 넣어 미끄럼이 적고 미드솔이 쿠션감을 높여준다. 300g 내외로 가벼우므로 발에 무리가 안 가고 편안해서 일상생활부터 조깅과 골프까지 다양한 용도로 신을 수 있다.

CJ오쇼핑 패션스포츠팀 관계자는 “개성을 표현하고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는 수단으로 스니커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다”라며 “장 미쉘 바스키아는 휠라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시너지를 높이고, FW 시즌에 기능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신발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오쇼핑이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다. 홍승완 디자이너가 2017년 말부터 장 미쉘 바스키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참여하고 있으며, 브랜드 모델로는 원빈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지이수가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00,000
    • -4.84%
    • 이더리움
    • 4,760,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4.19%
    • 리플
    • 1,970
    • -0.56%
    • 솔라나
    • 326,900
    • -6.95%
    • 에이다
    • 1,315
    • -6.67%
    • 이오스
    • 1,118
    • -4.53%
    • 트론
    • 274
    • -5.84%
    • 스텔라루멘
    • 672
    • -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3.12%
    • 체인링크
    • 24,270
    • -2.37%
    • 샌드박스
    • 973
    • -9.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