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자외선ㆍ미세먼지 한번에 해결 '올인원 자외선차단제' 개발"

입력 2020-06-18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기술원 대표 사진 (사진제공=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표 사진 (사진제공=한국콜마)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한 번에 보호하는 올인원(all-in-one) 제품이 나왔다.

글로벌 화장품 ODM 제조전문업체 한국콜마가 자외선과 미세먼지는 물론 피부 장벽개선 및 보습까지 책임지는 다기능 자외선차단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자외선차단제에 미세먼지까지 차단하기 위해 세륨옥사이드 성분을 활용했다. 세륨옥사이드는 정전기를 발생시키는 특성이 있는데, 성분 표면에 음전하를 띠는 성분을 합성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음전하를 띠는 미세먼지와 서로 밀어내는 반발력으로 미세먼지의 원천적인 차단이 가능하다.

여기에 피부 장벽개선과 보습효과까지 한 방에 해결했다. 세륨옥사이드 성분을 개질시켜 피부 각질층에서 각질을 없애 주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면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세라마이드 합성을 촉진해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개발한 성분을 통해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각종 기초 및 색조화장품에 적용해 한 제품이 여러 기능을 하는 멀티케어 제품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에 대응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냈다”라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멀티 케어 제품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R&D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91,000
    • +3.67%
    • 이더리움
    • 2,845,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486,300
    • -0.76%
    • 리플
    • 3,471
    • +3.3%
    • 솔라나
    • 196,200
    • +7.45%
    • 에이다
    • 1,092
    • +4.5%
    • 이오스
    • 750
    • +2.74%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8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2.84%
    • 체인링크
    • 21,330
    • +11.56%
    • 샌드박스
    • 422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