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내년도 다국적 제약업체인 BMS(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사와 내년에 1206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키로 함에 따라 2009년 예정된 매출액이 14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매출액 전망치보다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셀트리온은 이로인해 내년에 매출액 대비 약 40% 수준인 580억원의 영업이익과 528억원 수준의 세전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까지 645억원 매출에 266억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41.1%)을 올렸다. 생명공학기업인 셀트리온은 내년 BMS와 공급계약을 맺고 관절염치료제 아바타셉트(상품명 오렌시아)를 공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