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길 막힌 사면초가 미대 유학생, 입시 전략 중요해

입력 2020-06-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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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쿰, '코로나19 시대의 유학전략' 주제 유학설명회 열어

코로나가 유학 준비생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 여파로 상당수 국가가 입국 제한 및 비자발급이 중단되어 국내외 입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 한시적으로 하늘길이 열린다고 해도 코로나라는 변수 속에서 다시 발생활 확률도 높아 방심은 금물인 상황이다.

이미 학비를 납부한 유학생들 역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외 대학은 환불 과정도 복잡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유학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해외 예술 대학을 준비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2년인 만큼 새로운 전공을 준비하거나, 목표했던 대학 레벨을 낮추는 등의 리스크를 감안해야 한다면 입시생들 대부분 큰 상실감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유학 주요 국가인 미국, 영국 등이 아닌 제3국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중국은 9월 오프라인 입학이 허용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 내 미대에서 1년 유학 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른 국가로 편입하는 방법을 노려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미대유학 전문학원인 '나비스쿰'에서 고민에 빠져있는 유학생들을 위한 해외미대입시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시대의 유학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본 설명회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한 유학시장 현황부터 미국&유럽, 아시아&중국의 미술유학과정뿐만 아니라, 미국 일반 유학까지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입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비스쿰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악의 경우 유학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은데, 아직까지 가능한 대안이 남아 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면서 "미대 입시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기 어렵다면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설명회는 오는 6월 22일, 23일, 24일 3차례에 걸쳐 저녁 7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나비스쿰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나비스쿰은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에서 한국 내 예과과정으로 인증 받은 교육기관으로 전공자부터 비전공자까지 1:1맞춤식 레슨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미대유학 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외 대학입학을 비롯해 편입, 대학원 포트폴리오 준비까지 예술 대학 입시를 위한 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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