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개점 1년 6개월 만에 리뉴얼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8년 12월 문을 연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패션, 뷰티, F&B 장르 브랜드를 신규 오픈하는 등 고객 수요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에 총 120여 개 매장을 구성해 개점 1년 만에 800만 명이 찾으면서 지역 대표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뉴얼은 도로 개통 등으로 주변 상권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고객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진행됐다.
스파오, 탑텐, 모던하우스, 올리브영 등 패션, 뷰티, F&B 전 장르에 걸쳐 총 21개의 인기 브랜드를 신규 오픈 및 새단장했고, 지하 트레이더스부터 쇼핑몰, 옥상 정원 스타가든까지 자유롭게 층간 이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동선 개선 및 매장 레이아웃 조정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스타필드 시티만의 휴게시설인 스타가든과 펫파크도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개선하는 등 다양한 고객 요구도 반영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28일까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새단장 대축제’를 연다.
새롭게 오픈한 매장 총 9곳에서 각 브랜드 대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리빙 SPA 브랜드 모던하우스는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시어서커 차렵이불을 2만9000원에, 슈즈 콘셉트 스토어 슈스파는 여성 샌들을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올리브영은 여름철 피부 보호를 위한 필수 아이템인 브링그린 비타민워터 프루프 선크림을 6800원에 내놓았다.
이 밖에도 북촌손만두, 제주오전복 등 신규 F&B 매장 총 4곳에서 ‘릴레이 1+1 이벤트(매장별 기간 상이)’도 진행하며, 스타필드 시티 위례 곳곳에서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동시에 운영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몰리스펫샵에서도 새 단장 대축제를 맞이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준비했다. 반려동물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0층 스타가든에서 27일 ‘BMW 반려인과 함께하는 댕댕이 운동회’, 28일 반려동물 실비보험 펫퍼민트의 전담 수의사가 진행하는 펫케어 강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원데이케어와 함께하는 인증사진 이벤트’를 통해 원데이케어 덴탈껌을 증정한다.
아이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21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아이들이 마음껏 자동차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키즈라이더’ 존도 지하 1층에 설치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 준수 하에 진행된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과 편안한 몰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상권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와 환경 조성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며, 고객들의 쇼핑, 문화, 휴식 등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