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대전의료원 설립 위한 의료원법 개정안 발의

입력 2020-06-18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장철민 의원실)
(사진제공=장철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은 대전의료원 설치를 위해 '지방의료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의원의 1호 법안인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감염병 관련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비용을 국가가 보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감염병 등 예상하지 못한 사태로 지방의료원 재정이 악화할 경우 국가가 공공보건의료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또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담은 '혁신도시법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지역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3분의 1 이상으로 하고, 인재 채용실적에 따라 조세감면이나 보조금 혜택을 주도록 했다.

장 의원은 "총선 과정에서 대전의료원 설치와 대전혁신도시 조성을 1·2호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14,000
    • +2.76%
    • 이더리움
    • 4,651,000
    • +7.22%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1.3%
    • 리플
    • 1,914
    • +22.85%
    • 솔라나
    • 360,100
    • +9.09%
    • 에이다
    • 1,220
    • +10.91%
    • 이오스
    • 955
    • +9.27%
    • 트론
    • 281
    • +1.81%
    • 스텔라루멘
    • 390
    • +1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2.22%
    • 체인링크
    • 20,950
    • +5.44%
    • 샌드박스
    • 495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