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 수료생 246명 배출

입력 2020-06-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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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실무 교육을 통해 양성한 4차 산업 핵심 분야의 예비 산업 역군 246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초기부터 교육기관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기업 수요로 설계된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양성된 교육생을 매칭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프로젝트 기반 인공지능 아키텍트 양성과정,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정 등 4차 산업 핵심 분야 9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는 교육 중단과 온라인 교육 전환이라는 힘겨운 과정을 반복했으나 교육기관과 교육생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단 한명의 감염자 없이 교육생 전원이 무사히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업 전망이 악화하는 현 상황에서도 교육과정 중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57명의 교육생이 국내외 유수기업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주요 기업은 와이즈넛, 이지팜, 유엔젤, 하나금융TI, 현대오토에버, KT, 생명과학공동기기원, 딜로이트 등이다.

교육 수료생은 사업 초기부터 취업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 대우정보시스템, 주성엔지니어링, 삼정회계법인 등 404개 기업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 취업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기간 연장과 현장 방역 부담이 컸음에도 교육 과정이 무사히 종료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청년 인재들에게 실무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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