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동아제약의 수출 부문이 점차 확대돼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기달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의 3분기 수출은 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0%증가했다”며 “이는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맺은 장기 공급 계약 물량이 내년에는 서서히 매출로 시현될 것으로 보여 수출 규모 및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2009년에도 성장 지속 전문의약품과 수출의 호조로 4분기 및 2009년에도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852억원과 2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