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中 '618 쇼핑축제'서 '후'ㆍ'숨' 등 럭셔리 화장품 매출 188%↑

입력 2020-06-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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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후' 천기단 화현세트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후' 천기단 화현세트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중국의 ‘618 쇼핑축제’에서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 188%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생활건강은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축제에서 티몰(Tmall) 기준으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188%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후’는 매출이 지난해보다 182% 신장한 가운데, 특히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10만3000 세트가 판매되며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휘’는 전년 대비 매출이 2493% 신장했는데 특히 인기 제품인 ‘더 퍼스트’ 세트는 라이브방송 등의 영향으로 4만 9000세트가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 ‘숨’은 24%, '빌리프'는 128%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전년대비 509% 증가했다.

또 HPC(생활용품)에서는 ‘핑크솔트 펌핑치약’ 10만 8000세트, 헤어케어 ‘윤고 더퍼스트’ 20만 4000세트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2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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