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 직원 무급휴직 검토, 사실 아냐"

입력 2020-06-19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330-200 Landing
▲A330-200 Landing

대한항공이 10월부터 전 직원 무급휴직을 검토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전 직원 무급휴직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앞서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영 악화로 객실 승무원에 한해 장기 무급휴직 카드를 꺼낸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까지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최대 1년의 장기 무급휴직 신청을 받았다.

다음 달 1일부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으로 휴업 중인 직원, 이달로 단기 희망휴직이 끝나는 직원들 모두 대상자에 포함됐다.

대한항공이 객실 승무원 대상으로 장기 무급 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지난 4월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 순환 휴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휴업 규모는 전체 인원의 70%를 넘는다. 최근에는 외국인 조종사의 무급 휴직 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90,000
    • -2.2%
    • 이더리움
    • 4,661,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93%
    • 리플
    • 1,967
    • -1.7%
    • 솔라나
    • 323,200
    • -2.68%
    • 에이다
    • 1,346
    • +0.15%
    • 이오스
    • 1,112
    • -1.77%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22
    • -9.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18%
    • 체인링크
    • 24,270
    • -2.14%
    • 샌드박스
    • 856
    • -1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