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인 이낙연 의원은 19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거 ‘IMF 세대’처럼 ‘코로나 세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 같은 제안을 했다고 김성주 의원이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청년층이 진학, 취업, 실직 등에서 광범위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보고 이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시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입시와 관련해 대학별로 대책이 다른 만큼 수험생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육부 차원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또 휴교로 한계상황에 몰린 학교 급식업체,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한 중소제약업계 지원 필요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