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발뺀 쌍용차…中 지리車 ‘투자 타진’

입력 2020-06-19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 (사진제공=쌍용차)
중국 지리자동차가 쌍용자동차에 대한 투자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리차 측은 조만간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실사를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저우에 본사를 둔 지리차는 스웨덴 볼보를 인수한 업체로, 지난해 LG화학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하기도 한 중국 최대 자동차 기업이다.

다만 과거 쌍용차 최대주주였던 중국 상하이기차가 쌍용차를 매각하며 ‘먹튀 논란’을 남긴 탓에 지리차가 쌍용차의 대주주가 된다면 다소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쌍용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는 지난 4월 쌍용차에 대한 투자계획을 철회하면서 새로운 투자자 모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0,000
    • -1.06%
    • 이더리움
    • 4,750,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4.94%
    • 리플
    • 2,083
    • +3.27%
    • 솔라나
    • 356,600
    • +0.82%
    • 에이다
    • 1,479
    • +8.04%
    • 이오스
    • 1,077
    • +6.32%
    • 트론
    • 298
    • +6.43%
    • 스텔라루멘
    • 714
    • +58.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4.81%
    • 체인링크
    • 24,520
    • +14.21%
    • 샌드박스
    • 593
    • +1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