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엽 신영증권 신임대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입력 2020-06-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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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신영증권 신임 대표이사
▲황성엽 신영증권 신임 대표이사

황성엽<사진> 신영증권 신임 대표이사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신영증권의 오래된 핵심 가치를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회사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신영증권의 성장 비결은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데 있다”며 “오늘날 신영증권의 모습은 오래 전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정하고 실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보호를 위한 전사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투자 관리로 안정된 자기자본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업문화 활성화로 신탁업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채널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우리는 코로나19와 대형 증권사의 등장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위기는 어느정도 예상됐던 일인 만큼 비관적인 현실을 냉정히 받아들이고 늘 그래왔던 것처럼 답을 찾아내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황 대표는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자산운용본부장과 법인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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