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LNG 보냉재로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DB투자

입력 2020-06-22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카본 주요지표 및 실적 전망.
▲한국카본 주요지표 및 실적 전망.
DB금융투자는 22일 한국카본에 대해 LNG 보냉재 수주 등으로 실적 전망이 밝다며 목표주가를 9800원에서 1만3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금융투자 김홍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에서 LNG 보냉재 비중은 84.9%로 추정한다”며 “LNG 보냉재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기준 91.9%, 분기 대비 기준 21.2% 늘어나면서 분기 매출 1000억 원대로 진입을 선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NG 보냉재 신규수주는 1분기에 485억 원으로 다소 저조한 모습이나, 가시적으로 2019년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했던 LNG선에 대한 대규모 LNG 보냉재 수주 가능성이 살아있다”며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선에 단열 파이프 인슐레이션도 수주풀이다. 현대중공업그룹 및 삼성중공업에서 LNG선 추가 수주 소식도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GP(Glass Paper) 사업은 건축용 단열재 부분이 성장하고 있고, 해외수요 증대 및 다양한 건축 소재로 제품군이 확대 중”이라며 “기존의 밀양 본사에 2개 생산 라인 보유와 더불어, 6월에 충북 보은에서 신규 라인이 가동을 시작했다. 하반기에는 늘어난 GP 생산능력으로 매출에 기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38,000
    • +3.67%
    • 이더리움
    • 5,076,000
    • +8.69%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4.19%
    • 리플
    • 2,061
    • +4.78%
    • 솔라나
    • 335,300
    • +3.65%
    • 에이다
    • 1,403
    • +4.16%
    • 이오스
    • 1,147
    • +2.96%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76
    • +8.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3.63%
    • 체인링크
    • 25,800
    • +5.61%
    • 샌드박스
    • 86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