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밥 전용 유리 용기 ‘바로한끼’ 시리즈를 22일 출시했다.
락앤락 ‘바로한끼’는 1인분씩 소분해 보관한 뒤 필요할 때마다 간단히 데워 한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갓 지은 밥 용기’와 ‘첫 이유식 용기’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갓 지은 밥 용기’는 밥 그릇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깔끔한 원형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뒤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뚜껑만 열어 그대로 식탁 위에 올리면 된다. ‘첫 이유식 용기’도 용기 그대로 그릇으로 활용할 수 있다. 표면에 용량과 개월 수에 따라 눈금이 있어, 적정량을 쉽게 계량하고 아이에게 먹인 양을 체크할 수 있다.
‘바로한끼’에는 ‘안심 캡 손잡이’가 적용돼 조리 후 뜨거워진 용기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실리콘 재질의 뚜껑이 내열유리 몸체를 덮도록 디자인 됐다. 별도의 집게나 장갑을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밥 용기는 기존 대비 10% 커진 355ml와 450ml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이유식 용기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완료기 이후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230ml 용량으로, 별도 용기 구입 없이 한 용기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바로한끼’는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졌다.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에서도 쓸 수 있고, 열탕소독과 중탕 조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