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춘천시와 함께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원이 주관한 ‘강원 콘텐츠코리아랩’이 23일 오후 3시 춘천에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원 콘텐츠코리아랩은 춘천시 박사로에 있는 춘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 2160㎡ 규모로 조성됐다.
창작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카페와 예비ㆍ초기 창업자 입주 공간 등 창업을 돕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춘천정보문화진흥원은 콘텐츠 전문교육과 창작 아이디어의 발굴, 시제품 제작, 창작자 및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2014년부터 추진한 '콘텐츠코리아랩' 조성 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며 “열두 번째로 개소한 강원 콘텐츠코리아랩이 강원도 창작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개소식은 춘천시장과 도의회의장, 시의회 의장ㆍ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사업성과 발표, 축하공연, 시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콘텐츠코리아랩 조성 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며 “열두 번째로 개소한 강원 콘텐츠코리아랩이 강원도 창작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