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있는 오피스가 임대가 수준으로 분양됐다.
인평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15번지 소재 '하이브랜드' 오피스·상가 회사보유분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3층, 지상19층 연면적 16만114㎡로 패션관(판매동)과 리빙관(판매&업무동)으로 구성됐다.
매각 대상은 패션관 2, 6층, 리빙관 2, 5, 6, 7, 15층 일부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입찰 보증금은 500만원이며 입찰은 하이브랜드 패션관 6층에서 진행된다. 계약금은 낙찰금액의 10%로 오피스의 임대는 이미 끝난 상태다.
인평은 실투자금액에 대해 최저 9%, 3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투자원금도 3년간 책임지는 매각 조건을 내걸었다. 또 투자원금과 임대수익률에 대해 금융회사 발행보증서를 발급해 줄 계획이다. 입찰문의) 02-3474-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