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기상청은 올여름 불볕더위와 열대야 횟수가 평년보다 많이 늘어난다고 전망하는 만큼 여름철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각종 온열질환이나 세균성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체수분 손실로 인한 비뇨기 질환 환자도 늘어나는 시기이다. 특히, 체수분 손실이 극심한 여름철 통증을 호소하는 요로결석 환자도 증가추세를 보인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돌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인구의 3%, 비뇨의학과 환자의 30%가 요로결석 환자로 알려질 만큼, 비뇨기계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원인은 식이, 유전적, 지역적, 기후, 인종, 체질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부갑상선기능항진증, 통풍, 뇨의 산성화 등과 같이 신진대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소변에 칼슘, 수산, 요산 등의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질환의 주요 성분은 칼슘, 수산염, 인산염, 요산, 인산, 마그네슘 등으로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소변량이 줄고 농축되어 이러한 성분들이 뭉쳐져 커진다.
가장 흔한 증상으론 옆구리나 측복부에서 숨을 쉬기 힘들만큼 극심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 역시 위와 같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방사통 및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혈뇨를 보이기도 한다.
이에, 맨스톤 비뇨기과 용산점은 24시간 요로결석 센터를 운영해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비뇨기 질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어 요로결석에 대한 즉각 진단 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종합병원급 최신 장비 구축으로 요로결석에 대한 쇄석술을 바로 시행이 가능해 극심한 고통이 찾아오는 요로결석을 환자가 원할 때 편하게 방문하여 통증해소가 가능하다.
정재동 맨스톤 비뇨기과 용산점 원장은 “전체 인구의 30%가 차지하는 요로결석은 남성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여성도 흔히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비뇨기과가 단순 남성계 병원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진료가 가능하다. 이에, 비뇨기 관련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면 환자를 우선 하여 진료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바로 없앨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