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도 내년 2월말로 연기…아카데미 시상식 이어 일정 조정

입력 2020-06-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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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연기 (AP/연합뉴스)
▲골든 글로브 연기 (AP/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에 미국 영화 시상식인 '골든 글로브'도 일정을 연기했다.

골든 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22일(현지시간) 내년도 시상식 일정을 1월 3일에서 2월 2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골든 글로브는 매년 1월 첫째주 일요일에 개최되면서 영화 시상식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골든 글로브에서의 수상작을 계기로 향후 영화 시상식의 수상작을 점쳐볼 기회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 개봉이 잇따라 연기된 데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독립 영화 시상식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도 연기되자 골든 글로브도 시상식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 2월 개최되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배우 티나 페이와 에이미 폴러의 진행으로 LA 카운티 베버리 힐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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