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앞장'…희망 일자리 나눔터 6호점 '카페 무궁화' 오픈

입력 2020-06-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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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카페 무궁화’ 개업식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둘째줄 맨 왼쪽 보령시니어클럽 김향희 관장, 둘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관리본부장, 둘째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23일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카페 무궁화’ 개업식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둘째줄 맨 왼쪽 보령시니어클럽 김향희 관장, 둘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관리본부장, 둘째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23일 ‘희망 일자리 나눔터 6호점’인 ‘카페 무궁화’ 개업식을 열었다.

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경기침체 등으로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발전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공모사업을 심사한 결과 ‘카페 무궁화’가 선정됐다.

이날 오픈한 ‘카페 무궁화’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보령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 지역 어르신 12명을 채용해 2인 1조로 월 30시간의 근무 형태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6호점 오픈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상생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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