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보험상품] 교보생명 ‘(무)교보미니보장보험·(무)교보미니저축보험’

입력 2020-06-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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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부담 ‘뚝’…보장·목돈 마련 ‘두 토끼’

▲사진제공 교보생명
▲사진제공 교보생명
최근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라이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새로운 콘셉트의 미니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무)교보미니보장보험’과 ‘(무)교보미니저축보험’은 보험료 부담은 대폭 낮추고 필요한 기간 동안 보장과 목돈 마련이 가능한 신개념 미니보험이다. 이 상품은 부담 없는 보험료로 필요한 기간에 고객의 요구에 맞게 보험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2040세대를 위해 몸집을 줄이고 합리적인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교보미니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비와 수술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보장성보험이다. 폭넓은 고객 보장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하는 입원과 수술 보장을 강화했다. 1구좌 가입 시 병원에 입원하면 1일당 2만 원의 입원비를,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하면 1일당 5만 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크고 작은 수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술 종류(1~5종)에 따라 수술비를 1회당 1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교보미니저축보험’은 매월 3~10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3년이나 5년 후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저축성보험이다. 은행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공시이율로 적립되는 상품으로, 한달만 유지해도 원금을 보장해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납입보험료가 아닌 적립금 이자에서 사업비를 차감하는 방식을 도입해 가입 1개월 후부터 환급률이 100%를 초과하게 된다. 만 15세부터 최대 5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3년·5년만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고객 니즈를 반영해 폭넓은 보장에 부가서비스 혜택까지 더한 미니보험을 출시했다”며 “재무설계사(FP)는 물론, 텔레마케팅(TM) 채널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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