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완전히 새로워진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입력 2020-06-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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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가솔린, 1.6 LPi 2개 엔진 라인업 운영…동급 최고 수준 휠베이스 바탕으로 공간 활용성 키워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사진제공=현대차)

'올 뉴 아반떼'는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외관 전면부는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돼 색이 변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이 돋보이고, 후면부는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자 중심 구조로 만들어졌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고급스러움을 준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총 2개의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f·m의 힘을 내고 1리터당 연비는 15.4㎞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을 발휘하는 LPG 모델은 10.6㎞/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을 채택한 올 뉴 아반떼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위해 높이(전고)를 20㎜ 낮췄고, 너비(전폭)는 25㎜ 넓혔다. 무게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고, 동급 최고 수준의 축간거리(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완성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의 안전 사양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현대 카페이'를 적용해 제휴 주유소와 주차장에서 비용을 낼 때 간편한 결제를 가능케 했다.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켜줘” 등 공조를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도 대표적인 편의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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