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유발하는 척추 질환, 척추내시경으로 개선할 수 있어

입력 2020-06-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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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형석 서울본브릿지병원 원장
▲사진=송형석 서울본브릿지병원 원장

우리 몸의 중심 축을 차지하여 지지하는 척추는 사람의 목과 등, 허리, 엉덩이꼬리 부분에 이르기까지 주요골격을 유지해주는 구조물이다. 척추에 질병이 생기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몸 전체의 건강과 일상생활이 무너지기도 하는데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으로는 척추관협착증, 디스크탈출증, 척추전방위증을 꼽을 수 있다.

허리 통증은 살면서 누구나 흔히 겪는 통증이기에 가볍게 여기고 질환을 방치하거나 통증이 심해도 수술에 대한 부담이나 두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척추 질환이라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호전되거나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나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보존적 치료만으로 효과가 미미하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와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요즘 척추 질환 치료법 중에서도 척추내시경이 주목받고 있는데, 척추내시경은 초소형 내시경을 병변 부위에 가까이 접근해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실시간으로 세밀하게 제거해내는 첨단치료법이다.

척추내시경은 기존의 비수술적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은 정밀한 시술방법으로 정상조직과 척추구조를 온전히 유지한 채 문제 부위만 치료할 수 있도록 발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척추 수술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척추내시경은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노약자나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도 부담이 없으며, 작은 절개로 출혈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 치료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해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도 있다.

송형석 서울본브릿지병원 원장은 “허리통증은 빨리 치료받을수록 치료 방법이 간단하고 치료 기간도 짧으므로 평소와 다른 통증을 느낀다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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