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집값이 과영 양상을 보이자 지난 17일,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전국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일산테크노밸리, GTX, 대곡소사선 등 다양한 개발이 겹친 일산 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 상가가 공급 중이다.
이 가운데 특히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3년 완공을 예정하며 고양시가 사업비 전액을 비축, 앵커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벨리는 AR•VR 산업,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등 약 260개의 기업이 입주의향을 밝힌 상태다. 이 외에도 킨텍스 3전시장, 경기도 공공기관 4곳, 방송영상밸리 등 대형 개발단지가 들어선다.
일산테크노밸리 및 다양한 산업단지로 약 18,000여 명이 넘는 일자리가 창출되며 고양시의 유입인구와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하겠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으로 보고 있다.
해당 상가는 지하 4층~지상 3층의 상업시설(7,823㎡)이다. 일산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상가 가운데 최초로 지하철 3호선 주엽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곳이다. 더불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 대곡-소사선-일산역 연장사업, GTX 개통 등으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가치가 붙었다.
삼부르네상스스퀘어는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 직장인 등 탄탄한 유동인구로 안정적인 수요를 예상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내 551세대의 고정수요와 상가 주변에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관공서 등 편의시설 밀집으로 인근 주민들의 수요까지 예측 가능한 배후수요가 든든한 복합상가다.
일산 부동산 관계자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 복합상가는 단지 내 거주하고 있는 551가구와 인근 지역주민의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불어 다양한 축제와 박람회 일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