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조 CNP차앤박피부과 원장 '피코세컨드 레이저' 임상연구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입력 2020-06-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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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조 CNP차앤박피부과 원장
▲사진=김현조 CNP차앤박피부과 원장

김현조 CNP차앤박피부과 원장(피부과전문의)의 피코세컨드 레이저와 히알루론산 필러(Hyauronic Acid Filler) 병합요법을 이용한 여드름흉터 치료 임상연구논문이 최근 미국레이저치료학회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Lasers in Surgery and Medicine’에 on-line으로 공식게재 되었다.

발표 논문은 '1064nm 피코세컨드 레이저 프락셔널 핸드피스와 히알루론산 필러(Hyaluronic Acid Filler)의 복합시술을 활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연구로서 김현조 원장은 동물임상기초연구를 통한 치료기전 검증부터 실제 여드름 흉터에서 인체 임상효과 검증까지 연계하여 진행된 통합적인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CNP차앤박피부과는 글로벌 레이저개발 및 제조사인 루트로닉 피코플러스를 공식 도입 후 조직병리연구를 실제 치료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한층 더 효과적인 임상효과를 목표로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피코세컨드 레이저 기술은 색소, 문신 제거 외 콜라겐 리모델링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 피부재생등 다양한 임상적응증에 사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필러를 주입 후, 특수설계된 프락셔널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조사하는 복합시술을 통해 진피 리모델링과 재생을 촉진하는 여드름 흉터 치료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객관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주도한 김현조 원장은 “금번 연구에 참여한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 흉터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시술한 결과, 모든 환자에서 심각 등급의 흉터에서 중간 등급으로 개선 혹은 중간 등급의 흉터는 경미 등급으로 개선되는 임상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레이저 기기는 루트로닉 '피코플러스'레이저로서 피코(pico)세컨드와 나노(nano)세컨드 두 가지 시술 모드에서 532nm, 1064nm, 595nm, 660nm 네 가지 멀티 파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또한 두 종류의 프락셔널 핸드피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피부 레이저 클리닉에서 향후 보다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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