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ㆍ부산 브랜드 페스타’에 참여해 국내선 초특가 상품권 3000매와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블록 장난감 등 에어부산 굿즈를 판매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판매되는 에어부산 국내선 상품권은 편도 주중 2만 원, 주말 4만 원(유류세ㆍ공항세 제외)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전 노선을 올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권으로 국내선을 예약할 경우 예약변경이 무료로 가능하며 상품권 구매 후 환불도 가능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 상품권 구매 고객에게는 메시지 카드와 봉투도 제공해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또 3일간 행사장에서 에어부산 모바일앱 회원가입 이벤트 및 추첨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ㆍ국제 무료항공권 및 에어부산 굿즈와 마스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행사 기간에 맞춰 내륙노선 특가항공권 프로모션과 에어부산의 대표적 정기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플라이 앤 세일(FLY&SALE)’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행사장에 방문하시어 에어부산 국내선을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구매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