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소재의 등장으로 비거리 향상을 위한 고반발클럽 개발 경쟁을 하던 3세대 기술을 거쳐, 경량화로 치기 쉬운 클럽을 연구하는 4세대 기술 경쟁 시대에 이른 골프클럽 시장에서도 뱅골프의 ‘롱디스턴스 라이트 드라이버’가 205g을 상용화한 것은 독보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205g의 무게는 기존 클럽이 평균 295g 안팎인 것에 비해 무려 30%나 가볍다. 이 제품은 스윙웨이트가 A2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리 힘이 없는 사람도 가볍게 스윙할 수 있을 정도로 무게감은 기존의 절반 정도로 느껴진다.
클럽 무게가 가벼우면 스윙이 쉬워진다. 스윙이 쉬우면 골프클럽을 마음껏 휘두르기 때문에 헤드스피드가 빨라져서 비거리가 길어진다. 이로 인해 헤드가 무거워 열려 맞던 골퍼의 경우 헤드 임팩트 시 스퀘어로 맞을 확률이 높아져 방향성과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뱅골프는 또 반대로 골프클럽이 가벼워서 무게감이 너무 없는 불편한 점도 보완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무게를 320g까지 120종류를 추가로 개발했다. 힘에 따라 적정한 무게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무게를 구현해 개인에게 최적화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최적화 기술은 뱅골프가 이미 갖춘 3가지 유형 36단계 강도의 샤프트와 반발계수(C.O.R) 0.925, 0.930, 0.945, 0.962의 초고반발 헤드를 조합하면 일반인도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피팅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뱅골프는 비거리, 방향성, 쉽고 편한 스윙에 필요한 클럽 성능을 좌우하는 3대 요소인 초고반발, 최적화, 경량화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