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동 720-18 삼성래미안.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도봉구 방학동 720-18 삼성래미안아파트 110동 12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삼성래미안아파는 2002년 10월 준공된 11개동 603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2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 13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서울문화고등학교 북쪽 인근에 위치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업무상업시설, 하천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매우 가깝고, 7호선 마들역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노원로, 마들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도봉구청과 도봉2동 주민센터, 도봉소방서 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한다. 역을 중심으로 홈플러스와 대형 슈퍼마켓 등 각종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동쪽으로 흐르는 중랑천을 따라 수변 공원이 조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창도초등학교, 창동중학교, 도봉중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35㎡는 이달 8억85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8억18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6억544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7월 6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9-10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