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72%(15.02포인트) 상승한 2127.3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홀로 1659억 원을 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 1586억 원을 매도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금융주가 장 마감 후 연준이 금융주의 코로나 민감도 발표 후 시간 외로 1~3%대 하락 중”이라며 “한국 증시는 제한된 가운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속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종목군 위주로 등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70%), 은행(1.70%), 운수장비(1.48%), 화학(1.31%), 운수창고(1.04%), 전기전자(1.01%), 금융업(0.97%), 제조업(0.94%), 증권(0.93%), 철강금속(0.84%), 보험(0.86%), 의료정밀(0.75%), 통신업(0.53%) 등이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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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별로는 삼성전자(0.96%), SK하이닉스(0.59%), 셀트리온(0.79%), 삼성전자우(1.74%), LG화학(0.80%), 삼성SID(0.14%), 현대차(1.11%), LG생활건강(1.97%), 현대모비스(2.06%), PSOCO(1.11%), 기차아(1.54%), SK이노베이션(2.24%)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79%(5.92포인트) 오른 756.35를 기록했다. 개인이 247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 66억 원을 매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