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42만원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17% 오른 4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실적보다 강화되는 경쟁력에 중점을 둔 투자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투자를 지속하고 차세대 공정 도입을 가속화 하는 등 경쟁자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대하고, 유럽의 사업자와의 결속력 강화 등을 위한 핸드셋 마케팅 비용을 꾸준히 지출하고 있는 것 등 어려운 시기에 지배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