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양지물류센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센터 폐쇄

입력 2020-06-27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이마트24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위탁물류센터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센터를 폐쇄했다고 27일 밝혔다.

위탁물류센터는 이마트24의 물류를 대행하는 곳으로, 상온센터와 저온센터로 구성돼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근무자는 상온센터에서 상품 분류를 담당했고 25일까지 근무한 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센터에서 상시 진행했던 발열 확인 때 증상이 없었다고 이마트24는 전했다.

이마트24는 전날 오후 11시께 확진 소식을 들은 뒤 상온센터를 폐쇄조치했다. 또 상온센터 근무자(84명)를 전원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으며 예방 차원에서 인근 저온센터(근무자 50명)까지 선제적으로 폐쇄조치했다.

이마트24는 이날 이 센터를 통해 상품이 입고될 예정이었던 일부 가맹점에는 상품 공급이 어려운 만큼 다른 물류센터를 통해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4,000
    • +0.75%
    • 이더리움
    • 4,800,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4.8%
    • 리플
    • 2,026
    • +5.41%
    • 솔라나
    • 346,800
    • +1.02%
    • 에이다
    • 1,440
    • +2.93%
    • 이오스
    • 1,164
    • +0.43%
    • 트론
    • 290
    • +1.4%
    • 스텔라루멘
    • 707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3.03%
    • 체인링크
    • 25,880
    • +11.7%
    • 샌드박스
    • 1,074
    • +2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