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트라이콤은 27일 미래에셋증권 및 21세기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 장기공급계약(E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및 21세기조선과 체결된 EA계약은 2011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공급 및 제품의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계약이며, 쌍용자동차와의 계약은 Office제품 구매 계약으로 총 계약금액은 약 21억5000만원 규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 공급 계약은 3년 계약 기간과 재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최신 소프트웨어를 공급 및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형태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라이콤은 향후 3년 간 미래에셋증권 및 21세기조선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 라이센스를 공급하게 됐다.
트라이콤은 주력사업인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분야의 잇따른 신규 EA 계약을 성사 시키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라이콤은 주력사업인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센스 사업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SKC Hass, 부산은행, 롯데칠성, 롯데햄, 현대증권, 동부CNI, 두산, 외환은행, 보광그룹, 대우로지스틱스, 현대산업개발 등과 장기 공급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이강진 대표는 “신규 거래처의 지속적인 발굴 및 계약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센스 사업은 트라이콤의 확실한 효자사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EA계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차후 트라이콤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