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주가안정 및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취득을 위해 20억 규모의 신탁계약을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탁계약기간은 2008년 10월 27일부터 2009년 4월 27일까지이다.
지난 10월 24일 종가(4270원)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7만주 규모로 총 발행주식수의 5.4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최근 세계 경기악화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하락의 정도가 회사 내재가치에 비해 너무 심하다고 생각돼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2007년에도 자사주취득을 통해 18만2785주(2.12%)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