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03.7/1204.3, 3.4원 상승..코로나19 재확산

입력 2020-06-29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미국 경제 재개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3.7/1204.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00.6원) 대비 3.4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1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23달러를, 달러·위안은 7.086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