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중화항체 확인..7월 GMP 완제품 생산 예정 ‘강세’

입력 2020-06-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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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화항체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셀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5.11%) 오른 3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셀리드는 이날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COVID-19) 예방백신 'AdCLD-Cov19'을 투여한 원숭이 효력시험에서 1회 투여로 강한 항체반응이 나타나고, 생성된 항체는 높은 수준의 중화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오는 7월 중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GMP 완제의약품을 생산 개시할 예정이고, 9월 중 임상 1/2상 시험계획승인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COVID-19 예방백신 AdCLD-Cov19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으로 높은 예방 효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향후 COVID-19 유행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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