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한국은행의 대폭적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을 반납, 하락하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일보다 1.19%(11.56P) 떨어진 927.1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0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43억원 순매도로 지수 반등을 차익실현 기회로 삼고 있다. 기관은 159억원 순매수중이나 매수 규모를 줄이면서 낙폭을 막지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의약품, 통신업, 보험, 섬유의복, 서비스업, 종이목재, 유통업, 운수창고, 음식료업이 4~6%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은행, 건설업, 전기전자, 철강금속, 금융업이 2% 내외로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