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주시청 홈페이지)
전주시청이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전북 전주 10번째 확진자는 50대 여성 A 씨로, 26일 광주 광륵사를 방문했다가 광주 36번째 확진자인 승려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26일 오후 2시경부터 오한, 발열 증세가 나타났으며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A 씨의 자택과 직장(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을 소독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한 추가 이동경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전주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이다.
◇전주 10번째 확진자 동선
△6월 24일
오후 4시 50분~5시 50분 아중 GDR 실내골프연습장
△6월 25일
오전 11시 10분~낮 12시 30분 아중 GDR 실내골프연습장
△6월 26일[증상발현일: 오한, 발열, 몸살]
오후 2시 오한, 발열, 몸살 증상 발현
오후 2시~오후 3시 광주 광륵사 방문
△6월 27일
오후 8시 광주 광륵사 스님 양성 확진
△6월 28일
오전 9시 30분 덕진선별진료소 방문
오후 8시 확진 판정
오후 8시~ 자가격리 실시
오후 9시 원광대학교병원 음압병동 입원, 파워공인중개사 사무실, 자택 등 소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