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담(대표 김연호)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부동산 매칭 플랫폼 ‘버킷하우스’를 출시하고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버킷하우스’는 집을 구하는 사람이 간단히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공인중개사로부터 실시간으로 맞춤 매물을 받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부동산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검색되는 수 많은 집을 직접 하나하나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버킷하우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만 공인중개사로부터 제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쉽고 정확하게 집을 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버킷하우스는 집을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를 위해 부동산 매물관리 시스템 및 고객 매칭까지 무료로 제공하여 서비스 부담을 낮추고 이를 통해 고객과 공인중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호 대표는 기업과 대행사를 연결하는 마담의 고도화된 매칭 알고리즘과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플랫폼 서비스의 사업 범위를 점차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