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6-29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왼쪽부터)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사업에 자산관리기관으로 추가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이 중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당 가입자들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확대하고 수익률 향상을 위해 기존 3개 사업자 외에 미래에셋대우와 교보생명을 추가 선정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019년 말 적립금 규모 10조 원을 돌파했고, 퇴직연금 공시수익률(DC/IRP 기준)이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퇴직연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글로벌 자산 배분 랩을 운영하고, 유일하게 상장 리츠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퇴직연금 상품공급 및 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가입자의 안정적인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미래에셋대우가 퇴직연금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노하우, 특히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 기법을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사업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수익률 제고와 노후소득 보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미래에셋대우의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 서비스는 시스템 구축을 거쳐 하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8,000
    • -2.14%
    • 이더리움
    • 4,232,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68%
    • 리플
    • 610
    • -3.94%
    • 솔라나
    • 195,600
    • -3.74%
    • 에이다
    • 508
    • -3.79%
    • 이오스
    • 720
    • -3.23%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4.69%
    • 체인링크
    • 17,870
    • -2.93%
    • 샌드박스
    • 41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