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쇼핑몰’ 아비에 무아, 가격 논란에 “100% 실크”…제품 설명 미흡 ‘사과’

입력 2020-06-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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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쇼핑몰 아비에무아 (출처=강민경SNS)
▲강민경 쇼핑몰 아비에무아 (출처=강민경SNS)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오픈한 쇼핑몰 ‘아비에 무아’가 가격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29일 ‘아비에 무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제품 설명이 미흡해 생긴 일”이라며 가격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강민경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론칭한 쇼핑몰 ‘아비에 무아’에 대해 알렸다. 하지만 곱창밴드로 알려진 헤어 액세서리가 5만9000원으로 책정되는 등 가격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아비에무아’ 측은 “제품 설명이 미흡해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책임을 통감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아비에 무아’ 에 따르면 문제가 된 헤어밴드는 100% 실크 제품이다. 고급 원단 사용과 이에 따른 까다로운 공정 등이 가격 책정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민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08년 여성 듀오 다비치로 데뷔해 활동 중이며 지난 2018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구독자 수는 66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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