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의협 동아홀에서 '은퇴의사의 사회참여를 통한 의사인력 활용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65세 이상 은퇴의사의 사회참여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청회에서는 은퇴 의사들의 ▲사회참여 요구에 대한 논의 ▲활용방안 ▲의료 사각지대 의료지원 ▲진료기회 제공하는 매칭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상구 보건의료산업진흥원 의료산업단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하며 김국기 대한의학회 감사, 이무상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이중근 대한노인의학회장, 허종일 태안군 보건의료원장, 강성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교육연구센터장, 손영래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과 서기관, 조규숙 녹색소비자연대 전문위원 등이 지정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