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해명, 달라진 볼륨감 때문?…'몸무게 증량 후 모습 보니'

입력 2020-06-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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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뉴시스)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뉴시스)

가수 선미가 해명에 나섰다.

선미는 29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코너에 출연해 팬들이 작성한 인터넷 위키백과 '나무위키'를 읽으며 직접 코멘트를 다는 시간을 가졌다.

선미는 이날 "한 행사 이후로 제 이름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연관검색어로 '선미 가슴 수술'이 뜬다"라고 말하며 "사실 그 정도의 크기가 아니다. 엑스레이 찍어서 직접 보여줄 수도 없고..몸에 비해서 있다 보니까 의심을 많이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슴 수술은 안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선미의 프로필상 몸무게는 43kg이다. 그러나 너무 여린 몸매로 지적을 받자 몸무게를 증량했고, 현재는 50kg까지 찌운 것으로 전해졌다.

선미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음식을 자주 먹으면서 근력 운동을 통해 살을 찌우고 있다"라고 비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2013년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를 시작으로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등 내놓는 곡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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