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보청기 서초센터, 프리미엄 제품 대한민국 동행세일 진행

입력 2020-06-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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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광재 덴마크 오티콘국제교육팀 청능사
▲사진=김광재 덴마크 오티콘국제교육팀 청능사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공식지점인 서초센터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초센터는 오티콘보청기 전문점 중 올해의 브랜드대상 2년 연속수상을 기록하며 서울권 1위 최대 판매센터이다.

이번 세일은 오픈(Opn) 시리즈와 후속작으로 나온 오픈 S(Opn S)를 기본할인과 더불어 고령자할인, 양이착용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청각장애등급을 소지하고 있다면 최대 131만원(유소아 경우 262만원) 보청기보조금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오티콘보청기 프리미엄에 탑재된 뷔록스 S(Velox S) 플랫폼은 사용자 주변을 초당 100회 이상 주변분석하며 말소리는 보존하고 불필요한 소음제어와 밸런스를 맞춰준다. 단어 사이사이 남아있는 소음제거로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을 들을 수 있어 말소리 변별을 높일 수 있다. 어음 이해도가 낮아 대화가 어려운 노인성난청 환자에게 특히 적합한 제품라인이다. 또한 오픈 S(Opn S) 시리즈는 배터리 교체에 어려울 수 있는 분들을 위하여 리튬-이온 배터리 일체형으로 3시간 충전으로 하루종일 방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Oticon International Training Academy 에서 국제교육팀으로 활동한 김광재 서초점 청능사는 보청기 착용 후 말소리 극대화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VSE (Virtual-Sound-Environment) 가상음향 피팅’을 강조했다. 보청기착용 시 조용한 환경에서보다는 식당, 강당처럼 소리가 울리는 공간 등에서 보청기적합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VSE 가상음향 피팅 적용 시 다양한 청취 환경들을 가상으로 조성할 수 있어 말소리 명료도를 개선 시킬 수 있다. 제조사 기준 보청기착용 실패율이 평균 30%인 것에 반해 VSE 가상음향 피팅을 제공하고 있는 서초센터 실패율은 귓속형 기준, 1% 미만으로 국내 최저로 집계되었다.

김 원장은 “청력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종류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초소형보청기(IIC)나 고막형보청기(CIC) 를 선호하는 편이다. 저음청력이 좋은 경우 본인목소리 울림현상이 덜한 오픈형보청기(RIC)를 추천하는데 특히 오픈형은 다양한 기기와 무선연결이 되어 활용도가 높아지고 충전식보청기 사용으로 배터리교체의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전문가와 상의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고출력 라인업인 엑시드(Xceed), 유소아 어린이보청기 엑시드플레이(Xceed Play), 편측성난청을 위한 크로스보청기(CROS), 프리미엄과 동일한 플랫폼 사용하는 경제형보청기 신제품 루비(Ruby)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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